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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회3

제헌헌법과 진보적 민주주의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제헌헌법. 도대체 누가 만들었기에 제헌헌법과 진보적 민주주의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 제헌헌법.도대체 누가 만들었기에한홍구 교수 | balnews21@gmail.com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72 고발뉴스 2014.07.22 [편집자주] 국민을 위한 법이 잠자고 국민들이 스스로 법을 찾아 거리로 내몰리고 있는 2014년의 대한민국. 66주년 제헌절을 맞아 역사학자 한홍구 박사가 다시금 ‘제헌’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글을 ‘go발뉴스’에 보내왔다. ‘진보’를 말하면 ‘종북’이 되고 ‘민주주의’를 외치면 ‘빨갱이’로 몰리는 현실 속에 한홍구 박사의 이 글이 독자들에게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 더불어 귀한 글을 주신 한홍구 박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 2015. 1. 18.
민족경제론 박현채 가상 인터뷰 [이재현의 가상 인터뷰] 민족경제론 박현채 [이재현의 가상 인터뷰] 민족경제론 박현채 출처 한국일보 | 입력 2006.06.19 18:21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적 경제학자. 전남 화순이 고향인 그는 광주서중 4학년 재학중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빨치산에 가담해 20세 미만의 소년들이 중심이 된 소년 중대의 문화부 중대장으로 활동했다. 조정래의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소년 전사 '조원제'의 모델이 바로 그다. 1952년 백아산에서 내려오다 박현채와 함께 체포된 이의 증언에 의하면, 박현채는 "하도 영리해서 산에서 죽지 말고 살아남아 더 큰 일을 하라고 당에서 하산시켰다"고 한다. 그 뒤 박현채는 전주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다음 경제학자 및 경제평론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한.. 2014. 10. 31.
최장집 송호근인터뷰 [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최장집 답하다[중앙일보] 입력 2014.07.09 00:05 / 수정 2014.07.09 09:38 "대통령 주변서만 인재 찾아 … 코드인사 노무현 정권보다 후퇴" "운동에 의존 시민사회는 허약 … 생활 기반 자율결사체가 답" 지난달 27일 중앙일보 유민라운지에서 송호근 서울대 교수(왼쪽)가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오른쪽)를 인터뷰했다. 한때 안철수 캠프에 합류했던 최 교수는 제3정당 설립의 꿈을 접고 이제 생활에 기반한 자율결사체에 희망을 건다고 얘기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조지훈 시인의말처럼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랐다. 그렇게 성취한 민주주의가 시름시름 앓는 소리가 도처에서 들리는 요즘 나는 결코 인정하고 싶지 않은 그 비관적 진단을 정치학계 원로인 최장집 교수로부.. 2014.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