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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7

A tribute to Carpenters 카펜터즈 헌정 오래전 테잎으로만 듣고듣고 또 들었던 앨범이었다.너무 들어서 다 늘어났을정도로....테잎이 없어진 뒤로이 앨범을 사려고 뒤적거렸던 적이 있었다. 최근 다시 떠올라 유투브에 찾아보니 앨범에서 한 곡정도만 발견했다.음원 다운로드 사이트에서도 전혀 찾을 수 없었는데 중고CD를 구했다.앨범 프로듀싱을 일본 재즈기타리스트인 지로 요시다가 했다고 하는데 누군지는 모르지만 뛰어나다. 이 앨범은 전혀 20년전 앨범 같이 들리지 않는다. 노래는 뉴욕 보이시스, 맨하탄 트랜스퍼 등의 재즈보컬들이 맡았다. 맨하탄 트랜스퍼는 가끔 들어봤던 것 같다. 필립 해밀턴을 유투브에서 찾으니 노래를 역시나 잘한다. 근데 좀 재지하신면이 다분해서 내귀가 흠뻑 빠져들지는 못한다. 1.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2015. 1. 18.
k팝스타4 강푸름-봄을그리다 류희열 말처럼 노래를 정말 그림그리듯 잘 한다. 케이팝스타4에서 가장 귀에 드는 목소리... 젤 좋았던 노래... 원곡 자체가 좋다. 그런데 강푸름 혼자 부른게 어반자카파가 셋이 부른 곡보다 더 나아 ㅋㅋ 이 곡은 권순일씨 솔로로 불렀으면 어땠을까 싶다. 원곡자인 조현아씨는 너무 박력이 넘친다. ㅋㅋ 봄을 그리다-어반자카파 우리의 봄이 갔지 예쁘게 하늘도 그리고 꽃잎 하나하나 정성스레 그려 나갔어 쿵쾅거리는 심장까지도 그림에 담을 수 있을까 하고 정말 따뜻한 우리의 봄이었지 *이제는 바래진 우리의 봄날 그리다 그리다가 번져 수없이 다시 그리고 Oh 난 우리의 봄날에 다가온 계절이 무색하게 난 다시 봄을 그린다 아직 잊을 수 없는 그 거리 꽃잎이 예쁘게 흩날리던 곳 정말 따뜻한 우리의 봄이었지 **이제는 .. 2015. 1. 15.
Vivaldi's song-Michael Franks Lady, when you love me I feel home-sweet-home inside of your sublime This garden's sure to grow, you know our love is just like summertime Parrots eye the fruit and we make love between the harpsichords and lutes? Our green limbs intertwine, you know our love is just like summertime Our souls collide, we slip and slide, we feel no pain And with our lives locked together we weather the wind and r.. 2014. 10. 20.
사랑할때까지-최용선 햇살이 넘친 거리를 너하고 걷고 싶었어 나도 모르게 니 동네까지 너처럼 좋은사람 만날 수 있어서 기뻤어 너무 기뻐 나는 혼자 눈물흘렸어 떠나간 너는 지금쯤 내게 오는 중이라고 그렇게 나는 믿고있는걸 다만 너는 눈부셔 주위마저 너무 눈부셔 나의 창의 빛을 볼수 없을 뿐이라고 하지만 언젠가 너는 알게될거야 어둠속에 있다보면 널 지켜보고 있던 나를 언제나 기다려 나를 찾을 때까지 오래전부터 있었던 나의 마음속 너를 사랑할때까지 *Repeat 한 때 너무 좋아했던....그만큼이나 그보다 오래동안 들을 수 없었던.... 지금 들어도 낡게 들리지 않는다. 곤란한게 아닐까, 아닌가. 2014.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