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비판해고1 삼성 비판 해고 승소- 류승완씨(성균관대) 삼성 비판 해고… 복직 소송 이긴 류승완 성균관대 강사 “대학을 장악한 재벌, 학문까지 간섭”박은하 기자 eunha999@kyunghyang.com댓글(2)twitterfacebookkakao폰트 크게하기폰트 작게하기프린트복사하기ㆍ“지식인·학생 길들여 이념적 지배도” 삼성을 비판했다는 이유 등으로 대학에서 해고된 전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강사 류승완씨(46·사진)가 최근 복직소송에서 승소했다. 류씨는 2012년 7월 성균관대 동양철학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임용됐으나 언론 인터뷰에서 “삼성과 이건희 회장이 한국 사회의 불합리한 금기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한 것이 빌미가 돼 2개월 만에 해고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는 지난 13일 류씨가 학교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해고는 무효이며 류씨에게 복직할 때까지 매.. 2014.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