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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앨범

A tribute to Carpenters 카펜터즈 헌정

by 바다기린 2015. 1. 18.




오래전 테잎으로만 듣고듣고 또 들었던 앨범이었다.

너무 들어서 다 늘어났을정도로....

테잎이 없어진 뒤로

이 앨범을 사려고 뒤적거렸던 적이 있었다. 

최근 다시 떠올라 유투브에 찾아보니 앨범에서 한 곡정도만 발견했다.

음원 다운로드 사이트에서도 전혀 찾을 수 없었는데 

중고CD를 구했다.

앨범 프로듀싱을 일본 재즈기타리스트인 지로 요시다가 했다고 하는데 누군지는 모르지만 뛰어나다. 

이 앨범은 전혀 20년전 앨범 같이 들리지 않는다. 

노래는 뉴욕 보이시스, 맨하탄 트랜스퍼 등의 재즈보컬들이 맡았다. 

맨하탄 트랜스퍼는 가끔 들어봤던 것 같다.   

필립 해밀턴을 유투브에서 찾으니 노래를 역시나 잘한다. 근데  좀 재지하신면이 다분해서  내귀가 흠뻑 빠져들지는 못한다.


1. (They Long To Be) Close To You - Philip Hamilton
2. Only Yesterday - Janis Seigel
3. Please Mister Postman - Philip Hamilton
4. Sing - Marlon Saunders, Arif St Michael, Zenzala, Rosa Russ
5. Hurting Each Other - Lauren Kinhan, Kim Nazarian, Peter Eldridge, Darmon Meader
6. We've Only Just Begun - Kim Nazarian, Peter Eldridge
7. Crescent Noon - Janis Seigel
8. Superstar - Kim Nazarian, Lauren Kinhan, Darmon Meader, Peter Eldridge
9. Bless The Beasts And Children - Marlon Saunders, Arif St Michael, Zenzala, Rosa Russ
10. Rainy Days And Mondays - Lauren Kinhan
11. Yesterday Once More


두 곡 ... crescent noon 와  bless the beasts and children가 내귀에 좀 거슬리는 것만 빼고는 모두 좋다.

곡의 편곡이 유려하다고 말해야 하나... 연주와 목소리의 조화가 ......아아.....

음악은 말로 설명해서는....도무지 알수없다.  


필립 해밀턴의 close to you는 들어본 수많은 버전중에 가장 좋다. tuck and petti 의 close to you 보다도 조금 더 좋다. 

나만 듣기엔 미안하지만.... 

들려주고 싶지만 좀 귀찮다. ㅋㅋ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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