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1 Ich liebe dich 너를 사랑해-조수미 문득 예전에 읽은 독일 소설 이 떠올랐다. 보육원에 사는 주인공 여자아이는 배가 고프다. 모든 관심이 먹는 것에만 쏠려있다. 식당에서 벌을 서는 일 조차 떨어지는 뭔가가 생기기에 ...그러던 어느날 아이는 처음으로 간 소풍에서, 정원의 마리아 상을 보고 하염없는 눈물을 흘린다. 이 노래를 듣다 눈가가 적서졌다. 수미 조가 무릎팍 도사에서 했던 말이 기억난다. 꿈이 뭐냐는 도사의 질문에 수미조는 앞으로도 계속 순수했으면 좋겠다고. 노래엔 그 사람의 진실이 담기는 것이라 .. 순수하지 않으면 아무리 아름다운 노래라도 감동을 줄 수 없다고... 그녀의 노래가 내 오염된 영혼에 닿았다보다. 앨범" Missing you" 중에서 ich liebe dich . Ich rufe Dich, sag, horst du n.. 2010. 9.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