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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7

장재인-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눈물이 그렇게 흔하지 않은 편인데..ㅎㅎ 방심했나. 아픔이 고스라이 전해진다. 왜 장재인 장재인 그러나 싶었는데... 예선의 노래하는 모습도 인상적이고 자우림 같았던 "님과 함께"도 좋았지만... 2010. 9. 25.
Ich liebe dich 너를 사랑해-조수미 문득 예전에 읽은 독일 소설 이 떠올랐다. 보육원에 사는 주인공 여자아이는 배가 고프다. 모든 관심이 먹는 것에만 쏠려있다. 식당에서 벌을 서는 일 조차 떨어지는 뭔가가 생기기에 ...그러던 어느날 아이는 처음으로 간 소풍에서, 정원의 마리아 상을 보고 하염없는 눈물을 흘린다. 이 노래를 듣다 눈가가 적서졌다. 수미 조가 무릎팍 도사에서 했던 말이 기억난다. 꿈이 뭐냐는 도사의 질문에 수미조는 앞으로도 계속 순수했으면 좋겠다고. 노래엔 그 사람의 진실이 담기는 것이라 .. 순수하지 않으면 아무리 아름다운 노래라도 감동을 줄 수 없다고... 그녀의 노래가 내 오염된 영혼에 닿았다보다. 앨범" Missing you" 중에서 ich liebe dich . Ich rufe Dich, sag, horst du n.. 2010. 9. 6.
Thomas quasthoff- Watch what happens 어떤 이는 요리를 잘 할 수 있고, 다른 이는 그림을 매혹적으로 그릴 수 있어요. 제게는 단지 노래를 아름답게 부를 수 있는 일이 일어났어요. 제겐 무엇보다 이것이 중요한 시작 지점입니다." 토마스 크바스토브 -인터뷰 The Vanity of All 중에서 그는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1.34 미터 키, 짧은 팔, 일곱개 큰 손가락(오른쪽 4개, 왼쪽 3개), 상대적으로 잘 생긴 머리, 갈색 눈, 두드러진 입술, 직업은 가수. 1.34 meters tall, short arms, seven fingers - four right, three left - large, relatively well formed head, brown eyes, distinctive lips; profession: singer... 201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