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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르

나라꼴이 엉망이다! 잘한다!

by 바다기린 2014. 12. 27.



정 박 윤 근 회 혜


한국인들은 착해도 너무 착한 것 같다.

세월호사건만 해도 외국에선 대통령 탄핵감이라 그러고

비선사건 경우에도 민주정권이었다면 탄핵을 당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오래전 김영삼은 박근혜를 칠푼이라고 했다하고, 

이상돈은 박근혜에 비하면 김영삼은 훌륭한 대통령이라고 칭송하니...

"집단심리학에서는 집단의 리더가 그 집단의 병리를 가장 대표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어쩌면 박근혜 또한 한국인의 병리를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상징적 인물이 아닐까.

일단 당선되면 경제민주화, 원전가동중단, 반값등록금 등 많은 변화를 가져올 듯 말했지만,

되고나서는 철편피가 되버린... 

갑이 되면 자신이 을일때의 약속과 공언을 저버리는....

한국인들의 기망과 위선이 박근혜에게서 정점으로 드러나는 게 아닐까.

최태민일가에 농낙당하는 박근혜나

박근혜를 앞세우고 뒤에서 조정하는 조중동과 자본에 농낙당하는 

한국인들이 칠푼이라는 조롱과 비아냥을 아니라고 

부인할 수 있는가?


사기꾼만 득세하는 한국사회, 칠푼이들은 사기꾼을 잡을 수 있을까?

칠푼이가 사기꾼을 잡기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프랑스에서는 자신이 태양왕이라고 칭하고 

하늘에서 왕권을 부여받았다고 몇 백년간 사기쳐온 인간을 단두대에 세웠다.

무고한 300명의 희생앞에서

자신은 책임이 없으며 권한과 권리만 있다는

자신의 공적근무시간의 일과를 사실대로 밝히지 못하는  

4500만명과의 약속인 자신의 공약을 백지장 처럼 뒤짚는 

토론 상대의 공격적인 언행을 정당해산이라는 헌정파괴로 되갚아주는 

이딴 안하무인의 선출공무원의 사기질을 한국에서는 어떻게 모범적으로 처단해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