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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무기가 될 김상곤-추미애가 되면 문재인은 진다1 추미애가 되면 문재인은 진다1: 문재인에게 최적화된 당대표 김상곤 1. 김기원의 실망과 김상곤의 나이 김상곤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고 김기원 선생의 글을 발견했습니다. 구글에서 김상곤을 치면 허핑턴 포스트에 실린 이 글이 바로 나옵니다. 이 글은 김상곤이라는 인물에 대해 조목조목 적나라할 정도로 날카롭게 그리고 엄하게 비판합니다. 이는 오랫동안 김상곤을 옆에서 도우면서 지켜봐오고 동료로서 후배로서 김상곤에 품은 애정과 학자로서의 소신이 묻어난 결과로 보입니다. 저 또한 글을 읽고서 김상곤에 대해 조금 실망을 했습니다. 일면 솔직하지 못한 탓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다는 점에서, 김대중 노무현은 될 수 없다라는 점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달리 보면 실망 이전까지 선생이 김대중, 노무현 정도.. 2016. 8. 25.
추미애가 되면 문재인은 집니다. 추미애가 당대표가 되면 문재인은 진다고 봅니다. 블로그에 나누어 올렸습니다. 넷상으로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누르시거나 홈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문재인의 무기가 될 김상곤-추미애가 되면 문재인은 진다1손학규의 무기가 될 추미애-추미애가 되면 문재인은 진다2 첨부한 글에 그 상세한 논의가 담겨져 있습니다. 추정이고, 가정일 수 있습니다. 한국 정치지형상, 3강 구도에서 진보개혁진영이 그렇게 높은 득표를 할 수 없습니다. 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추미애가 되면 3강구도 고착화가 됩니다. 3강으로 가면 중도가 유리한 판이 조성됩니다. 손학규가 탈당을 하고 중도를 재편할 명분을 추미애가 선물하게 됩니다. 2. 지난 대선 문재인의 득표48%중 호남표가 7.1%이고 여기의 4%표는 지난 총선에서 더민주.. 2016. 8. 24.
박유천 사건으로 덮은 뉴스 세가지 박유천 사건' 틈타 조용히 묻힌 '소름돋는' 뉴스 3가지 전준강 기자 · 06/18/2016 11:00AM 출처: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65677 연합뉴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류 스타 박유천의 성폭행 피소 사건이 한국 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깨끗한 이미지의 톱 스타 박유천이 4건의 성폭행 사건에 연루됐다는 소식이 충격을 주면서 관련 뉴스가 SNS와 포털을 도배하고 있다. 하지만 언론과 여론이 박유천 사건에 쏠리는 동안 정작 국민들이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뉴스들이 조용히 묻히고 있다. 박유천 사건을 틈타 소리 없이 넘어가는 '소름' 끼치는 뉴스 3가지를 소개한다. 1. 방위사업청, 업체 잘못 뽑아 혈세 1000억 날려 KF-16, 연합뉴.. 2016. 6. 20.
소오강호 김용의 소설 『소오강호 笑傲江湖』에서 악불군은 강호의 고수중에 가장 군자다운 모습이다. 그는 화산파의 장문으로 군자검君子劍으로 불릴 만큼 예와 의를 갖춘 인물이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로 집안이 몰락한 임평지를 제자로 받아들이며 악불군의 화산파는 점차 혼란에 휩싸여간다. 임평지 가문에는 몇 대에 걸쳐 무적의 “벽사검보”가 내려오고 있었는데, 강호의 고수들이 벽사검보를 찾으려 화산파를 노리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런 와중에 악불군의 제자인 영호충은 화산파 대선배로부터 “독고구검”을 전수받게 되는데 그로인해 스승의 실력을 능가하게 된다. 또한 그의 성품이 통쾌해 정(正)과 사(邪)를 나누지 않고 사람을 사귀니 그의 명성 또한 악불군을 능가한다. 악불군은 강호의 질서를 어겼다는 명분으로 영호충을 파문시킨다. 그리.. 2015. 8. 28.